티코를 비웃지 말아라.


 대우 티코 광고 (1991)

TICO = Tiny + Tight + Convenient + Cozy (해석은;;;;)

티코를 흔히들 대우자동차에서 만들었다고 하지만 그건 잘못된 말이다. 티코는 대우조선(지금의 대우조선해양)산하 대우국민차에서 만든 차이다. (뭐 구지 따질필요 없지만;;; 다 대우그룹인데...)
대우조선은 정부의 국민차 계획하에 1989년즈음에 대우조선이 일본 스즈키와 계약을 맺는다.
티코는 스즈키의 유명 경승용차 모델인  알토(Alto)를 베이스로 개발한 개량 버젼이라고 보면 된다.
티코를 몰아본 분들중 몇몇은 속도가 꽤 괜찮게 나온다는 느낌을 받아본적이 있을 것이다. 그이유는 스즈키 알토가 일본 경차규격에 맞추기 위해 600cc에 최적화하여 만들었는데, 티코는 여기에 약간 모자라보이는 직렬 3기통 657cc 엔진을 빼고 직렬 3기통 796cc엔진을 얹었다. 그래서 티코가 경차치고 가볍게 다닐 수 있었던 것이다. (물론 파워핸들 땜시 가볍게 몰진 못했다;;; 힘들다..)
여하튼 마침내 티코는 1991년 창원 대우국민차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한다.
출시 당시 국민소득의 가파른 성장으로 거세게 불던 마이카 열풍에 힘입어 인기를 끌었다. 물론 부담없는 가격과 연비가 판매에 한몫 했다. (당시 가격으로 319만원 부터 시작되었다.)
티코로 인해 한국의 경차 시장이 서서히 개척되기 시작하였다. 거기에 힘입어 정부의 국민차 보급 추진 계획으로 고속도로 통행비 50% 감면혜택 외 많은 세제 혜택등이 팍팍스즈 주어져서 큰 인기를 끌었다.

티코도 단점을 피할순 없겠죠.. 그럼 단점을 따져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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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제 전설속의 티코이야기를 해보자... (진짜가능한일만 과대포장해서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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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속기는 3단 자동과 5단 수동이 있었고 1998년 5단 수동변속기를 바탕으로 개발된 세미오토 변속기가 추가 됬습니다.
티코는 대한민국뿐 아니라 저개발국가의 엔트리카로도 인기를 끌어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폴란드의 대우 현지공장에서도 생산되었습니다. (동구권 분들은 대우를 너무사랑하죠.. 특히 씨에로는 동구권에서 벤츠 다음으로 고장 안나는 차로 유명;;)
우리나라에서 생산 및 판매는 2000년에 마지막 모델을 만들고 2001년에 생산이 중단되어서 역사속으로 증발됩니다..

요즘 텔레비젼에서 나오는 걸 보면 우리동네에 그많던 티코들이 저 멀리 페루등지로 순간이동 했더군요/// 그래도 버려지지 않고 다른나라에서 사랑받는 모습을 보니 정말 다행입니다..

사진쇼&사양

           초기형인거같군요..

     초기형티코

      95년형 티코

     후반대에 나온 티코 기본형

      동구권수출용

     2000년형 최고급형
    
참고자료출처 : 자동차생활, 유투브, 위키백과,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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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어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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